<전문가칼럼> 리더는 자아성찰 부터!


-리더십이야기 3탄-

사람들은 대부분 변화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나 전략적인 삶을 살고자 한다면 나로부터의 변화가 필요하다. 모든 변화의 출발은 바로 나이다. 그러나 변할 사람만 변하는 것이다.
변화를 하고자 한다면 기본적인 것부터 변화해야 한다. 변화는 가장 쉬운 것부터 철저하게 변화해야 한다. 특히 작은 것부터, 지금 당장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 리더십의 근원은 마음가짐에 있다. 마음가짐 즉, 뜻을 크게 가진 만큼 리더십도 커진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더 크게 더 넓게 보는 리더십이 중요하다.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교육 기피는 있을 수가 없다. 이러한 교육 기피는 배우려는 마음의 자세를 잃은 증거이다. 개인적으로 사람은 변화에 대한 저항이 있는 사람의 경우 교육의 기피로 이어진다.
사람의 배움에는 때가 있다. 젊을 때에는 고생을 사서도 한다. 배우는 것이 고생이라면 더욱 더 배우려는 의지를 불태워야 한다. 배우려는 자세는 기본에 충실하다는 증거이다. 중요한 일은 습관화가 필요하다. 매일 자기성찰이 따라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 말고 정면으로 대응해서 즐겨야 한다. 시대에 뒤진 것은 역기능이 될 수 있다. 배우려는 자세를 평생 지속해야 한다. 해답은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에게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마쉬멜로에 대한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 미국의 스텐포드 대학의 월터 미셀(Walter Mischel) 박사는 4세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지능 가운데 특별히 ‘만족을 지연하는’ 능력을 측정한 적이 있다.
그는 실험에 앞서 아이들에게 말랑말랑하고 달콤한 마쉬멜로를 한 봉지씩 나누어주며 말했다. “얘들아, 너희들은 지금 이걸 먹을 수도 있고, 아니면 30분 후에 먹을 수도 있다. 그러나 30분 후에 먹으면 상으로 한 봉지씩을 더 줄 거야.”라고 말하자 아이들은 두 가지 부류로 나뉘었다고 한다.
곧바로 먹어버리는 아이, 그리고 먹고 싶은 욕구를 참으며 견디는 아이들이다. 특히, 어떤 아이는 10분을 끙끙대고 참다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먹어버린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욕구를 참기 위해 기도하는 아이도 있었다고 한다.
그 후 10년이 지난 후 그들이 10대가 되었을 때 마쉬멜로를 먹고 싶은 유혹을 이기지 못한 아이들과 욕구를 참은 아이들의 모습은 너무나도 달라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유혹에 쉽게 굴복당한 아이들은 작은 일에도 쉽게 좌절하고 고집을 부리며 친구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가 되어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들의 고집은 소신이 결여되어 있었고 겁이 많았으며, 새로운 삶에 대한 도전적인 의지력이 약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먹고 싶은 욕구를 이긴 아이들은 긍정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다. 친구들과 잘 어울렸고 분별해야 할 것을 분별하며 다른 아이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얻고 있었다. 오래 참은 아이들일수록 학교성적이 좋고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었다는 사실이다.
이들이 대학에 들어갈 때 우리나라의 수능시험과 같은 SAT(scholastic Aptitude Test)라는 시험에서 마쉬멜로를 바로 먹은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차이의 평균점수가 210점(1,000점 만점)이나 차이가 났다고 한다.
월터 미셀(Walter Mischel) 박사의 실험을 통해 IQ 검사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정서지능이 얼마나 중요한지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이다. 인내성이 있는 아이들은 지구력이 있고 집중력이 있으며 친화력이 있다는 것이다.

마쉬멜로 실험에서와 같이 누구에게나 나름대로의 강점을 갖고, 또 재능도 있다. 즉, 누구에게나 재능과 역량이 잠재되어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자기성찰의 방법이다.
훌륭한 리더들은 언제나 다른 사람에게 손을 내밀 준비가 되어 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말이다. 책임 있는 진정한 리더인지 아닌지의 여부는 일을 공정하게 처리하는지 여부에 따라 확인할 수 있다.
리더는 변화의 어젠더를 마련하고, 측정 가능한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고, 그것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확실히 밝혀야 한다는 것이다. 리더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제시하고, 그것을 평가하고, 사람들이 그 일에 대해 책임감을 갖게 되면 그 일은 이루어진다.

리더는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을 주어로 해서 말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사람은 타인의 명령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뇌에서 내리는 명령을 받고 움직이는 것이다. 그런데도 누군가가 이렇게 말했으니까, 모두들 저렇게 하고 있으니까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떠맡기는 듯한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은 사실은 자신의 의사대로 결정을 내리고 있으면서도 남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는 행동이다. 새로운 시대의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제가 말 했습니다”, “제가 잘못 했습니다”라고 말 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리더십 한토막>
마슬로우의 인간욕구 5단계
– 생리적 욕구: 굶주림, 배변 욕구, 수면의 욕구.
– 안전의 욕구: 동물의 습격으로부터 안전, 자연재해
로부터 안전, 주변에 존재하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려 하고 싶은 욕구.
– 사회적 욕구: 사회에서 사람들에게 관심을 주고
받으려는 욕구.
– 존경의 욕구: 인정받으며 존경 받는 훌륭한 존재가
되고 싶은 욕망.
– 자아실현의 욕구: 고차원적인 욕구로서 주위의
비교대상이나 사회적 기준에 의한 성취의 욕구가 아니라 자기 스스로 인정 할 수 있는 이상의 욕구

<출처> 리더십이야기, 비즈프레스, 2019, 김기평 외1인 공저

칼럼리스트 김기평(gpkim@dju.kr)

GP Kim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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