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같이와 가치

같이와 가치, 이 두 단어는 발음이 비슷하면서 서로 연관성이 많다.
“같이”란 단어는 부사로 둘이상의 사람이나 사물이 함께 하는 것을 말하는데, 한자로는 “屾(선)”, 영어로는 “together(with)” 라고 표현한다.
“가치”는 명사로 어떤 사물이 지니고 있는 쓸모 있는 값어치 or 어떤 대상과의 인과관계에서 가지게 되는 중요한 무게감을 말하는데, 한자로는 “價値”, 영어로는 “value(worth)” 이라고 표현된다.

그렇다면 가치와 같이가 가지고 있는 의미는 어떻게 다르고 어떤 관계가 있을까? 즉, 가치는 어떤 대상의 값어치나 중요한 관계를 말하고, 같이는 어떤 대상과 함께 하는 것을 말한다.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과연 가치 있는 삶, 같이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첫째,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고 가치 있는 대접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학문을 배운다거나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나의 인격(교양)을 갖추어 지혜로운 삶, 문화를 누릴 줄 아는 삶이 가치 있게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둘째, 같이 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자세)을 가져야 하나. 누구와도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마음(자세)을 가져야 어떤 대상과 단체(조직)에도 쉽게 흡수 되고 동참 할 수 있는 소통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이렇듯, 가치와 같이의 의미는 다를지 몰라도 인생의 삶에서 성공하는 삶,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인생관(삶)을 가져야 하고 누구와도 함께(같이) 할 줄 아는 소통 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다. 따라서,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가치와 같이를 소중하게 판단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최근, TV나 라디오 방송을 보면 소통의 부재로 인해 국민들이 스트레스가 많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사람들은 부디 열린 마음을 갖고 소통할 줄 아는 가치 있는 삶, 같이 하는 인생관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지혜로운 자로, 문화인으로, 인권을 소중히 여기는 성공하는 인생관을 갖고 살아가기를 바란다.

A. 가치는 있는데 같이 할 줄 모르는 사람(지식만 들어 있는 사람)
B. 가치는 없어도 같이 할 줄 아는 사람(지혜롭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
C. 가치가 있고 같이 할 줄 아는 사람(인권주의자)

위 A,B,C 중 귀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문화인은 인권을 소중히 여기고,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세종대왕, 링컨, 백범김구선생 처럼….

가치 와 같이|

함께 한다는 것은
짐을 내려놓는다는 것
함께 한다는 것은
온기를 느끼는 것
함께 한다는 것은
가벼워 진다는 것
함께 한다는 것은
그러하리라 믿는 것
함께 한다는 것은
그렇게 함께 한다는 것

‘같이의 가치’라는 같이 사는 세상의 가치로운 삶에 대한 철학이 필요한 때 입니다. 남성과 여성이 같이, 어르신과 젊은이가 같이, 가진 사람과 덜 가진 사람이 같이, 남과 북이 같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보다 즐겁고 행복하고 풍요롭게 더불어 같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이는 ‘같이의 가치’를 응원하는 우리 모두의 바램입니다.
함께 ‘같이’ 사는 사회, ‘같이의 가치’가 지켜지는 세상을 이야기하는 생각과 행동이 빚어낸 생각은 펄펄 살아 움직이는 삶의 원동력이다. 이제 우리 함께 꿈꾸어보자. “함께 가면 길이 되고,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희망을 믿으며, 우리 함께 행동하여 봅시다.

‘같이의 가치’는 같이 사는 세상, 가치로운 삶을 철학으로 삼고 있습니다.
같이 한다는 것, 참 의미 있고 기분 좋은 일이지요. 그런 같이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길이 바로 “같이의 가치”입니다.
가치관이 다를 수 있는 남성과 여성, 어르신과 젊은이, 많이 가진 사람과 덜 가진 사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사는 세상을 만드는 이야기, 그것은 바로 “같이의 가치”입니다.

삶의 진중한 가치를 과연 어디에 두고 살아야 하는지, 자기 인생의 행복한 삶을 위한 가치는 무엇에 두어야 하는지 사람들 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우리는 오늘날 물질주의에 속박당하고 개인주의적 삶에 치우쳐 사는 인생을 원래 인간이 꿈꾸었던 삶으로 복귀시켜야 할 의무와 책임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날의 사회와 인간의 삶이 바로 ‘나’로 말미암아 만들어진 사회이고 그려진 삶이라면 이제는 우리가 바라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사회와 저마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남자와 여자를 앞세우지 않고 더불어 같이 사는 세상을 꿈꾸고 가족과 장애인, 이웃 역시 따로 지만 같은 삶을 사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가치 있는 삶을 위한 행복의 가치는 우리 삶의 기나긴 여행을 통해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한 마중물처럼 제 역할을 다 할 것임을 인식하며, 같이 사는 새로운 세상의 향기를 그려보는 시간은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다시금 깨닫게 하는 순간이 된다.

세상은 풍족해지고 살만해진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냉기가 가득한 것들로 꽉차있고
살만하기보다는 살만한 척 하는 것이 아닐까. 오히려 정보기술의 발달을 따라가기 위해 아등바등 대느라 정작 중요한 인간적인 면에 대해서는 소홀해 지고 있다.
그래서일까 요즘 TV에서는 가히 인간이 할 수 없을 것 같은 사건이 많이 발생한다. 인간적이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받고 상처를 받는다. 함께해야 할 우리이지만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같이해야 하지만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회에서 조금을 바꿀 수 있도록 같이의 가치에 대해 느낄 수 있는 말이다. 특히 같이 하면 더 높은 가치를 느낄 수 있지만 고정관념과 편견과 문화와 우리의 소극적인 면으로 가까이하지 못했던 이들과 더 같이할 수 있도록 자극을 준다.

이기주의가 만연되어 있는 우리 사회에서 같이라는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는 것을 이 글을 통해 새삼 느끼게 된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다수의 문제들이 같이라는 가치를 잊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같이라는 가치에 대해 나 역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던 것 같다.

또한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는 함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치 너는 너 나는 나 인 것처럼 서로의 일에 무관심하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남성과 여성은 서로를 비하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혐오하기에 이른다. 물론 일부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 짓고 많이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 짓는다. 우리는 어느새 구분 짓는 것을 당연시하고 구분 짓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이 세상에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결국 나라는 사람도 사회 속에 있을 때 존재의 이유가 있는 것이며 내가 잘 살기 위해서는 다함께 잘사는 것이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함께 사는 같이의 가치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실천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위 말처럼 함께 꿈꾸다 보면 언젠가는 현실이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해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부터라도 함께 사는 같이의 가치를 진정으로 깨닫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나가리라 다짐한다.

홀로 가면 먼저 갈 수 있으나, 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칼럼리스트 김기평교수 (gpkim2970@dju.kr)

GP Kim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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