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파타뉴스] 사단법인 경기중소기업연합회(경중연)는 18일 오전 11시 광교비즈니스센터 경중련 사무처에서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지도사회) 경기남부,경기북부지회와 오랜기간 검토해온 경기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선진화 업무협약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경중연 박승구 부회장, 염민철 부장, 경기남부지회에서 홍태익 지회장, 강호익 재무이사, 경기북부지회에서 김동현 지회장, 김복래 사무총장이 참석하였으며, 경중연은 동부지회, 서부지회, 남부지회, 북부지회 등 4개 지부에 각 산하 총 30개 진흥회로 구성되고, 1300여 회원사를 두고 있는 명실상부한 경기도내 중소벤처기업를 위한 전문단체이다.
첫 실무회의에서 검토된 내용으로는 경기도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교류가 있었으며, 교류의 발전비젼으로 경영선진화를 표방하고 세부방안으로 각 경중연 지회와 지도사회 지회와의 지속가능한 상호교류를 골자로 진행하였다.
특히 박승구 부회장은 지도사회 지회는 경영과 기술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기업지도 진단의 풍부한 경험이 있으므로 이미 만들어진 지도사회 지회의 인력 풀을 바탕으로 지원가능한 풀을 구성하고, 오너의 시간부족, 인력부족, 비용발생 등 현장 애로를 해결하고 또한, 국가 시책에 대한 정보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회별 가까이 있는 지회끼리 교육문화에 앞장서 주길 주문하였다. 우선 필요한 교육분야는 조달청 업무 분야에 높은 관심을 갖는 회원사가 있으므로 이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회원사의 애로를 지원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상호신뢰가 쌓여 상생 문화가 만들어 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였다.
이외에 추가 관심사업 분야가 발생할 경우 경중연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도내 중소벤처기업 회원사에게 홍보가 될 수 있는 경로도 활용가능함을 공지하였다.
첫 실무회의를 마치고 경중련과 지도사회 경기남부, 경기북부지회와 파이팅으로 상호발전을 기원하였다.
향후 경중련과 지도사회 지회와의 MOU체결은 7월 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호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