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홍태익박사]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하는 마음의 자세 – ” Accompanying spirit”(동반하는 정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한국 경제의 핵심 동력이며, 지역사회와 일자리를 지탱하는 중요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본질적으로 제한된 자원, 부족한 인력, 그리고 치열한 경쟁 환경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습니다. 경영지도사와 기술지도사는 바로 이들의 한계를 인정하고 그들의 현실에 맞춘 진정성 있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인 전문가는 단순히 지식을 보유한 사람이 아니라, 그 지식을 나누는 과정에서 accompanying spirit(동반하는 정신)를 갖추어야 합니다., 어디서나 동반자이자 조력자라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지도사를 상대로 단순히 서비스를 구매하는 고객이 아닙니다. 경영지도사와 기술지도사는 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파트너이며, 그들의 노력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는 태도가 핵심입니다.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되, 동시에 그들의 경험과 지혜에서 배우려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지도사는 일방적인 지식 제공자가 아니라, 수요자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가는 협력자입니다. accompanying spirit은 상호 관계에서 시작됩니다.
어떤 현장에서든 그들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고, 어려움에 공감하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지도에는 진정한 성찰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지나친 친절이나 감정적 유대는 오히려 정확한 진단과 필요한 조언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공정한 시선으로 현실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그들의 장점을 인정하며 단점을 명확히 지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나친 애정에 빠지면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됩니다.
수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품고 대단한 결의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헌신은 경의의 대상입니다. 경영지도사와 기술지도사는 이들의 노력에 보답하는 깊은 존경심을 갖추어야 합니다. 기술만이 아닌 따뜻한 인간관계를 통해 감동시키고, 그들의 성장에 기뻐하며 성공을 함께 축하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겸손하고 겸허한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소상공인의 노력을 경청하고, 그들만의 특징과 강점을 발견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동반자적인 관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지도사의 마음가짐이며, 한국 경제와 지역사회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입니다.
지도사는 단순한 자문 제공자가 아닙니다. 동반자이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과의 관계는 일방적이 아닌 상호작용과 신뢰를 기반으로 합니다. 지식과 경험을 나누되, 그들의 현실과 존엄성을 존중하고, 공동의 미래를 열어가는 동반자 역할을 해야 합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이들과 함께라면 반드시 희망이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Accompanying spirit(동반하는 정신), 그것이 경영지도사와 기술지도사에게 요구되는 가장 소중한 마음의 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