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섭 대표, “피지컬 AI는 인류 최초 경 단위 시장” 전망

(에파타뉴스=서울)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가 AI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11월 14일 개최한 CAIO 과정 5회차 특강 연사로 참석한 (주)마음AI의 최홍섭 대표는 ‘넥스트 챗GPT 피지컬 AI 시대’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최 대표는 LLM(대형 언어 모델)에서 비롯된 동일한 지능 구조를 공유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와 피지컬 AI가 다음 AI 시대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 3기 CAIO 5회차 최홍섭연사(아래 우측 3번째)와 함께 한 단체사진
한국인공지능협회 3기 CAIO 5회차 최홍섭연사(아래 우측 3번째)와 함께 한 단체사진

피지컬 AI: 규칙 기반 로봇의 한계를 넘어

최홍섭 대표는 피지컬 AI(Physical AI)가 데이터 학습(Data-driven)을 통해 스스로 판단하며 움직일 수 있는 지능형 존재라고 정의했다. 이는 기존 로봇 시스템이 예외적인 상황(롱테일 문제)에 대처하기 어려웠던 규칙 기반(Rule-based)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는 혁신으로 평가된다.

피지컬 AI는 언어적으로 현실 세계를 이해하는 VLA(Vision-Language-Action)와 같은 통합적 아키텍처를 통해 로봇, 자동차 등 물리적 디바이스의 행동을 스스로 결정하고 수행할 수 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휴머노이드 로봇인 옵티머스가 “테슬라가 만드는 다른 모든 것을 합친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이는 피지컬 AI가 인류 최초의 경 단위 시장을 열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핵심 기술: VLA 모델과 데이터 중심의 지능

최 대표는 피지컬 AI의 핵심 기술로 VLA 모델을 꼽았다. 이 모델은 인간이 눈으로 보듯이 카메라를 통해 시각 정보를 수집하고, LLM 기반으로 인간 수준의 상식과 논리적 사고로 추론하여 언어적 제어 명령을 이해한 뒤, 그 결과에 따라 정밀한 주행 및 작업기 제어를 수행한다.

또한, 피지컬 AI 시대에는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RFM)의 범용성과 월드 모델(World Model)의 상상력이 중요해진다. RFM은 세상의 물리적 상식을 학습하여 환경이 바뀌어도 재학습 없이 적응할 수 있는 범용 두뇌 역할을 하며, 월드 모델은 로봇이 머릿속으로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과를 예측하여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행동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한국인공지능협회 3기 CAIO 5회차 최홍섭연사 강연사진
한국인공지능협회 3기 CAIO 5회차 최홍섭연사 강연사진

피지컬 AI의 적용 분야: ‘스위트 스팟’ 공략

최 대표는 피지컬 AI가 적용되기 좋은 산업 분야(Sweet Spot)를 세 가지 기준으로 제시했다.

  1. 고부가가치 시장: VLA 기술의 가치 부가가치가 압도적으로 큰 시장.
  2. 고가 장비 시장: 높은 가격을 수용할 수 있는 시장(예: 고가 건설 장비, 국방 무기 체계).
  3. 저속 도메인: 연산 지연에 비교적 관대한 시장.

특히 농업, 국방, 건설 분야는 비정형적(Unstructured)인 흙먼지 날리는 현장(브라운 필드)이 많아 기존 자동화가 어려웠으나, 피지컬 AI 도입이 절실한 영역이다. 제조업에서도 사람의 물리적 작업 활동이 여전히 50% 이상을 차지하는 비자동화 영역이나, 중소 제조업처럼 공장 설비를 전면 자동화하기 어려운 환경에는 휴머노이드를 투입하는 방식이 더 빠를 수 있다고 제안했다.

글로벌 경쟁 구도와 한국의 전략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은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고 있다. 미국은 빅테크(테슬라, 엔비디아, 구글, 아마존 등) 중심의 민간 주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구글은 연구 중심, 아마존은 물류 센터 투입 등 실용적 접근을 보인다. 중국은 국가 주도의 전략으로 핵심 부품 내재화에 집중하며, 선전(Shenzhen)과 같은 도시가 로봇 부품 공급의 중심지로 빠르게 기능하고 있다. 이는 휴머노이드 양산을 세계 최초로 가능하게 한 원동력으로 분석된다.

최 대표는 한국이 LLM 주도권은 놓쳤지만, 피지컬 AI 분야에서는 1등 국가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국이 강점을 가진 AI 반도체(NPU), 고밀도 배터리(NCM), 액추에이터 등 핵심 소재 및 부품 역량을 극대화할 것을 제안했다. 한국은 제조업 공장이 많아 피지컬 AI를 투입할 현장이 풍부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마음AI는 농업용 AI 로봇 등 실용적인 영역에 집중하여 실제 현장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최대표 강연 전에 수강생 대표로 라온시큐어 이경훈소장, 코딧 연주환부사장, 삼일회계법인 김광연파트너가 본인 기업 제품과 서비스 소개를 통해 동료 수강생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벤치마킹 포인트를 제공하였다.

한국인공지능협회 사무국은 AI 리더 아카데미가 지속적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AI 전문 리더를 양성하고 있으며, 아카데미 참가를 희망하는 리더는 한국인공지능협회 사무국(전화 02-713-48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권 영우 글쓴이

기자/경영학박사/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한국인공지능협회 인공지능연수원장/경영지도사/ 인공지능산업컨설턴트/빅데이터분석기사/국제공인경영컨설턴트/데이터거래사

댓글

    666jili

    (2025년 11월 20일 - 8:37 오전)

    Smart bankroll management is key in any game, especially with diverse options like those at 666jili games. Quick registration & PHP support are a huge plus for PH players – makes jumping in so easy! Focusing on strategy is vital for long-term wins.

    666jili

    (2025년 11월 20일 - 8:37 오전)

    It’s smart to prioritize account security – two-step verification is a must these days! Seeing platforms like 666jili casino offer that, plus quick PHP deposits, is reassuring. Vigilance is key in online gaming!

    dctcasino

    (2025년 11월 22일 - 1:53 오전)

    Really insightful article! It’s great to see platforms like dct casino focusing on user experience – easy registration & local payment options (like GCash!) are key for Filipino players. Responsible gaming is vital too!

    dctcasino

    (2025년 11월 22일 - 1:53 오전)

    Dice games are surprisingly mathematical! Thinking about probability & strategy really enhances the fun. I’ve been checking out dct casino casino – their game variety looks great, especially for Filipino players. Easy registration too!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