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파타뉴스=서울]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가 AI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9월 26일 개최한 3기 CAIO 과정 1회차 특강 연사로 참석한 구글코리아 정명훈 파트너 엔지니어/상무(Jerry)는 AI 도구 도입 시 조직 전환을 주제로 강연하며, AI 시대의 인재 전략으로 최종 판단과 책임감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정 상무는 먼저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먹어치웠지만, AI는 소프트웨어를 먹어치울 것이다”라는 강력한 전망과 함께, AI가 모든 소프트웨어에 들어갈 것이며 소프트웨어가 지능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경제포럼(WF)이나 스탠포드 리포트에서 엔트리 레벨 직무가 많이 사라지고 청년층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암울한 예측이 나오는 상황임을 언급했으나, MIT 리포트에서 AI 프로젝트의 80%가 실패하고 있다는 상충되는 보고도 함께 제시하며 AI 만능론을 경계했다.
정 상무는 채용 감소는 AI 외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한 결과일 수 있으며, 실제로 IT 현장에서는 AI 적용 후 생산성은 좋아졌다고 하지만, 결과물의 품질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AI의 헐루시네이션(환각) 등으로 인한 피해가 클 수 있기 때문에, AI를 단순 자동화 도구로 보기보다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며, 결국 최종 판단은 사람이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 AI, 일주일 업무를 3장으로 요약하는 ‘동료’ 역할 수행
정 상무는 구글 내부에서 경험하는 AI 활용 사례들을 통해 AI가 얼마나 강력한 어시스턴트인지를 보여주었다. 그는 100개 가까이 되는 새로운 제품 발표 행사 자료를 습득하고 정리해야 할 때, 노트북LM(Notebook LM)을 이용해 영상 요약, 오디오 요약, 마인드맵 등을 만들어 행사장에 가지 않고도 모든 내용을 알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6시간 분량의 웨비나 영상을 분석해야 할 때, AI 영상 분석 기능에 영상을 넣고 “슬라이드 변화나 데모 화면이 바뀔 때마다 제목과 타임 코드를 달아줘”라고 요청한 결과, 정확히 필요한 3장의 슬라이드 내용만 찾아 시간을 절약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글 내부의 AI 검색 엔진인 Agentspace를 통해 지난 3개월 동안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키포인트를 빠르게 정리하거나, 복잡한 신규 제품 이슈 처리 프로세스에 대해 질문했을 때 Knowledge Graph의 힘을 활용하여 “동료 A가 지난주에 똑같은 일을 했으니 그에게 물어보라”는 신박한 답변을 받은 경험을 공유하며, AI가 동료처럼 협업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 AI 시대 핵심 역량은 ‘리더십’과 ‘성장 마인드셋’
정 상무는 청중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첫째, 지식과 계산을 AI에 위임하는 것이다. 지식과 계산 능력은 AI가 당연히 우수하므로, 사람이 이 분야를 익힐 필요는 없다. AI 검색 결과에 할루시네이션(오류)이 있어도 사람이 검증하고 빨리 수정하는 과정이 중요하며, AI와 인간이 협업할 때 최고의 결과가 나온다.
둘째, AI 시대 새로운 핵심 역량이 리더십이라는 것이다. AI를 동료로 두고 협업할 때, 인간에게 필요한 역량은 판단, 전략, 책임감이다. 그는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역량이 곧 리더십이라고 정의하며, 이는 AI 동료/팀원들이 성과를 발휘하도록 이끄는 능력이라고 설명했다.
셋째, 성장 마인드셋이 중요하다. 리더십은 변화에 유연하고, 실패에 관대하며, 타인을 신뢰하는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과 연관되며, 이는 인류가 교육받아 왔지만 실제로 처절하게 실천해 보지 못했던 영역이라고 진단했다.
넷째, 제너럴리스트의 기회이다. T자형 지식(T-shaped knowledge)에서 넓게 파는 부분(수평)은 AI가 빠르고 깊게 커버해 줄 수 있으므로, 제너럴리스트는 자신이 깊이 파고자 하는 하나의 분야(수직)를 남이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전문화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 조직 변화를 위한 실천 방안: 환경 구축과 교육
정 상무는 조직 차원에서 AI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절차를 제시했다.
첫째, 조직은 직원들이 AI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AI 검색 및 가공 도구(Agentspace, Copilot, Workspace/O365)를 제공해야 하며, 보안이 문제될 경우 SLM(소형 언어 모델) 구축이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둘째, 아이디어 논의 기회와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AI 해커톤 등을 개최하고, 직원들이 에이전트(Agent)를 등록하여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셋째, AI 리터러시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및 재교육이 필수적이다. 주니어뿐만 아니라 시니어에게도 교육이 필요하며, 특히 취업에 관심 있는 20~30대에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팀 프로젝트를 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정 상무는 끝으로, AI 시대에는 개인의 역량이 매니저의 역량을 넘어설 수 있으며, 리더는 수동적인 대응(Tier 1)을 넘어 팀원들에게 미리 방향을 제시하는 선제적인 의견(Tier 2: Prescriptive)을 제시하고, 궁극적으로 조직의 전략적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Tier 3: Director)을 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권영우 연수원장은 개강식 인사말에서 생성형 AI가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커짐에 따라 생성형 AI를 잘 활용하는 기업과 리더가 그렇지 않은 기업과 리더를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CAIO 과정을 계속 개최하여 AI 전문 리더를 양성하여 우리나라 AI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한국인공지능협회 사무국에서는 3기 CAIO 과정이 12월 5일까지 매주 우리나라 대기업 및 스타트업의 AI 전문 CEO들의 특강이 계속될 예정이므로, CAIO 과정에 참가를 희망하는 리더는 한국인공지능협회 사무국(전화 02-713-4800)으로 문의하면 사무국 직원이 안내해 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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