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파타뉴스=의정부] □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조용대)는 지난 17일 오전 2025년도 3분기 능력개발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능력개발주치의 협진 △품질관리단 △CEO클럽 △기업네트워크라운지 등을 연계 운영하며 맞춤형 전략을 논의했다.
□ 간담회는 의정부‧고양복지플러스센터, 고용노동부 산하기간, 경기북부지역 공동훈련센터, 지역 기업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수요를 공유했다. 우수 훈련기업은 실제 성과 사례를 공유하며 기업 참여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 기업들의 직업능력개발 요구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디지털 전환, 친환경 경영, 신산업 대응 등 변화가 빨라지면서 실무형 직무능력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공단은 이러한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능력개발주치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능력개발주치의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에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마다 전담 컨설턴트를 파견해 직무분석과 훈련 설계를 지원하는 제도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조용대 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기업 직업능력개발의 해법을 찾겠다”라며, “기업수요에 부응하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자세한사항은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홈페이지(http:hrdkorea.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북부지사로 전화(031-850-9145)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