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파타뉴스=서울]
▶ ‘25년 재직자, 귀국예정자 외국인근로자 위탁훈련기관과 약정서 공유 및 훈련방향 논의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고석중)가 8일 오전 10시 30분 5층 한누리소통실에서 재직 외국인근로자 및 귀국예정자 재정착지원 교육훈련 위탁훈련기관 약정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약정체결식은 올해 귀국예정자 재정착지원 위탁훈련기관으로 선정된 서울현대교육재단과 재직 외국인근로자 위탁훈련기관으로 선정된 서울공과전기학원, 한독자동차정비학원, 유캠퍼스김기남전기정보통신학원 등 훈련기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와 선정된 위탁훈련기관은 외국인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 위탁 운영 약정서를 공유하고, 업무 가이드라인 및 훈련생 모집 등 전반적인 훈련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 고석중 지사장은 “요건에 맞는 적합한 강사를 활용하고 양질의 훈련 및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이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으며 “훈련기관 관계자들도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우수한 교육훈련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귀국예정자 재정착지원 교육훈련은 본국으로 귀국예정인 외국인근로자의 재정착 지원을 위한 취·창업 과정 훈련의 집중적 지원을, 재직 외국인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은 산업현장에서 근로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울수 있는 직업훈련을 지원하는 등 직무능력 및 사업장 적응력 제고를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한편 전년도 귀국예정자 재정착사업 및 재직자 직업훈련은 각각 112.2%, 108.8%의 높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