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경영기술지도사 임원 선거를 앞두고….

(사진제공=홍태익박사)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로고
(사진제공=홍태익박사)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로고

[에파타뉴스=서울]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는 1986년 한국에서 처음 도입되어, 기업의 경영 개선과 성장, 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기술 개발 및 혁신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이제 한 달여 있으면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임원선거가 있다.

그동안 훌륭한 회장들이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를 이끌어 왔다.

디지털 AI시대를 맞이하여 “눈먼 최선은 최악을 낳는다.”라는 이솝의 우화 같은 분이 아닌 전체를 통합하고 배려할 수 있는 훌륭한 리더가 나와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의 국가자격 품격을 높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차기 리더는 왜 그래야 하는 지에 대한 수용을 알고(why), 무엇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한 확인성(what)이 있으며, 어떻게 하면 되는 지에 대한 적용성(how)을 아는 리더였으면 분명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김유민 지음)”책에 구불약(九不藥)이란 내용이 있다.

1,400 여 년 전 당나라 한의사 송청선생이 쓴 글이다.

  1. 불신(不信) (상대방이 나를 의심하지 않게 하고) 2.불안(不安) (불안한 마음을 없애 주며) 3. 불앙(不怏) (나에게 앙심을 품지 않게 하고) 4. 불구(不勾) (내마음이 곧음을 알려 주고) 5. 불치(不値) (내가 약값을 속이지 않음을 믿게 해주고) 6. 불의(不倚) (나와 상대방의 거리감을 없애 주며) 7. 불충(不衷) (성의가 없다고 느끼지 않게 해주며) 8. 불경(不敬) (공경하는 마음이 없다고 느끼지 않게 해주며) 9. 불규(不規) (내 언행이 원칙에 어긋난다고 느끼지 않도록 해주는 것) 이것이 구불약이며 송청선생의 한의원은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이것을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리더에게적용하면 1. 지도사 회원을 의심하지 않게 하며 2. 지도사의 품격과 지속가능 성장에 불안한 마음을 없애 주며 3. 리더 선정된 후 포용함으로써 앙심 품지 않게 하며 4. 정책 실시하는 리더 마음이 곧음을 알려 주며 5. 자리가 주는 수입이 아닌 공약의 지속적 추진과 달성을 속이지 않음을 믿게 해주고 6. 리더와 지도사 회원 간의 거리감을 없애 주며 7. 추진하는 정책이나 하는 일이 성의가 없다고 느끼지 않게 하고 8. 리더가 지도사 회원을 공경한다는 마음이 없다고 느끼지 않게 하며 9. 리더가 추진하는 일이 원칙에 어긋난다고 느끼지 않도록 한다면 분명 훌륭한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리더이다.

이러한 리더가 있음으로써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가 한마음으로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여 중소기업의 지속가능 성장과 발전의 한 축을 이뤄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여야 한다.

홍 태익 글쓴이

(현)경희대 세법,재무관리, 강의교수/경영학박사/(현)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현)서울사이버에듀 회계감사강의교수/(현)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감사/(현)기업진단전문법인(주)대표/에파타뉴스 편집인/ (현)경기중기청비즈니스지원단 삼담위원/ (현)마이에듀 재무관리, 회계원리 운영교수/(현)예인국제아카데미경영학부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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