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파타뉴스=서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능력개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컨설팅 서비스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주력 서비스 중 하나이다. 해당 서비스는 공단 직원이 HRD 전문가로서 기업의 상황을 진단하고, 기업 맞춤형 평생능력개발 서비스를 제시하는 등 기업과 근로자의 인적 자원 경쟁력 제고를 지원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 고석중)는 이와 같은 핵심 사업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기 위해 게릴라 무료 커피 이벤트를 진행하며 평생능력개발 사업을 홍보했다. 영등포구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에서 6회, 금천구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에서 1회 진행된 이번 게릴라 이벤트에는 약 1,200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이벤트를 통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는 평생능력개발 사업 참여 기업의 확산을 이끌어 낼 수 있었으며, 기업들은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인적 자원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정부 지원금을 활용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할 수 있었다.

2024년 총 일곱 차례에 걸친 게릴라 이벤트는 평생능력개발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기업과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컨설팅 자료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설문조사 참여자에게 제공된 커피는 지식산업센터 내 위치한 카페에서 구매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상생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참여자들로부터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이 상생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얻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는 2024년에 수집한 설문조사 결과와 기업 및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기업과 근로자에게 실제로 필요한 평생능력개발 서비스가 무엇인지 면밀히 고민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더욱 늘려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방식으로 평생능력개발 사업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기업과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평생능력개발 사업 관련 문의는 김수지 주임(02-6907-7112)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