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파타뉴스=수원] 어제 2일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이하 지도사회) 경기남부지회에서 재단법인 한국종합경제연구원(이사장 권형남)과 경기남부지회(지회장 강호익)와의 업무제휴협약식을 가졌다.
재단법인 한국종합경제연구원(KTEI,이하 연구원)은 1997년 6월에 재정경제원(현 기획재정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산업, 사회, 경제 등에 관한 연구를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중앙정부, 지방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방위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학술연구, 컨설팅 용역, 원가조사(원가검토), 공공요금 및 공공사업 타당성 분석, 법원 감정 용역, 여론조사, 개발부담금, 기술 용역, 도서 출판, 재난 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훈련과 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한국문화산업학회, 한국사회적기업학회, 한중경상학회 등과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군부대와 장애인을 위한 위문 공연과 사회봉사 활동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연구원은 경기도 광명시에 본원을 두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에 서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이사장인 권형남은 모교인 강원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도사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하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지도 진단 업무를 하는 국내 유일한 전문자격사인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법정단체이다.
특히 경기남부지회는 전국 최대의 지도사 회원으로 두고 경기남부지역인 수원특례시를 중심으로 성남시, 화성시 등 17개 경기지역권에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도사 업무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종합경제연구원 권형남 이사장, 조현주 국장, 경기남부지회에서는 강호익 지회장, 김학주 경영지도사, 송영민 경영지도사, 홍한표 경영지도사, 윤정희 경영지도사 등 진행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MOU를 체결하면서 연구원에서는 납품대금연동제(강사 권형남)와 중대재해처벌법(강사 김충래)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번 두 기관의 업무제휴협약을 통해 최근 경기침체와 불확실성이 커진 경기환경에서 기업들이 안정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연동제의 시행에 대한 기업애로를 수렴하고 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정부지원제도를 활용하게 되고 중대재해법 시행에 따른 기업의 고충을 적극 지원하는 등 사업영역에서 동반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강호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