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파타뉴스=서울]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가 10월 23일 개최한 2기 AI 리더 아카데미 5일차 특강 연사로 참석한 ㈜멀티캠퍼스 김대균 이사는 인공지능 시대 리더는 보다 다양한 관점을 갖고 젊은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이사는 현재 인공지능은 마음을 헤아리는 방식인 우뇌보다는 똑똑한 좌뇌에 가까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AI 시대 리더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생각을 잘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고, 모른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정하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AI 시대 리더는 대상을 둘러싼 전체 상황을 먼저 파악한 후 실체를 파헤쳐 나가고, 눈에 보이는 것에서만 답을 찾으려 하지 말고 다른 지식 및 경험과 연결해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이날 수강생들이 본인 기업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와 시사점에 대해 발표하고 Q&A 시간을 가졌다. 즉 ㈜라인피알 문가현대표, ㈜지산인공지능 김현석대표가 발표를 통해 동료 수강생들에게 인공지능 관련 유용한 정보와 벤치마킹 포인트를 제공하였다.
그리고 2기 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1기 회장단(정성인회장)이 참여하여 원우회 운영 방향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AI 리더 아카데미 관련 문의는 한국인공지능협회 사무국(전화 02-713-48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