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파타뉴스-천안) 주경야독하는 천안중앙시장 상인대학생

천안의 대표상권인  ‘천안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유제흥)’에서는 지난 10월16일 오후7시 상인회 교육장에서 열린 <제5기 상인대학> 제2강에서  상인학생 총42명이 참석하여 연예인을 강사로 모시고  성공적으로 학습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 · 주관하고,  충청남도, 천안시와 천안중앙시장상인회가 시행하는 이번 상인대학은  정부의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으로  “혁신상인 역량강화 상인교육과정”으로 개설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이다.

본 상인대학 제2강은  코미디언 겸 가수, 전통시장 MC인  ‘김종하 강사’가  “전통시장 대박가게의 비밀 (6시 내고향 MC가 보는 성공시장)” 주제로  2시간 동안 열강하였다.
강사(김종하)는 상인들의 눈높이에 맞게  쉬운 용어와 전통시장 및 대박점포의 사례를  사진과 그림을 곁들여서 인용하면서  매우 재미있으면서도 유쾌하게 강의를 진행하였다.  상인대학생들도 집중도 높은 수강태도를 보이면서,  이날 강의장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이번 상인대학까지 총 다섯 번의 상인대학과 대전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상인대학원까지 총 6회에 걸쳐 교육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윤종금(센스)대표는  “김종하강사의 강의가 매우 유익하고 즐거웠다.  전에도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날이 갈수록 강의가 더 알차고 풍성해진다”며 흡족하다는 소감을 피력하였다.

이날 상인대학생들은 강사님과 함께 기념촬영도 하고  미리 준비한 종이에  연예인싸인도 받는 등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천안중앙시장 상인들의 주경야독은 계속될 것이다.

김은희기자 (ephata16@daum.net)

GP Kim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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