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파타뉴스-천안) 제5기 천안중앙시장 상인대학 열공 중입니다!

충남 천안의 중심상권 ‘천안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유제흥)’는 지난 10월14일 오후7시 상인회 교육장에서 열린 <제5기 상인대학> 개강식에서 상인학생 총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 · 주관하고, 충청남도, 천안시와 천안중앙시장상인회가 시행하는 이번 상인대학은 정부의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으로 “혁신상인 역량강화 상인교육과정”으로 개설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이다.

본 상인대학 담임(김기평 주임교수)의 1강으로 시작된 첫날 과정에서 상인학생들은 장사로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귀를 쫑긋 세우고 집중하여 경청하는 투지를 보였다.
첫날 수업은 “상인의 혁신역량강화, 3대 서비스실천하기”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제1강 수업의 첫 순서인 <선서>에서 학생대표로 나선 이옥례(윙윙닭강정)학생회장은 “우리는 상인대학 과정에 적극 참여한다, 우리는 배우고 익힌 내용을 적극 실천한다, 우리는 상권활성화에 앞장서는 상업경영인이 된다, 우리는 상인조직을 이끄는 리더가 된다”며 구호를 통하여 상인대학생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 번 상인대학에는 10월14일부터 11월13일까지 주2회(월, 수)에 걸쳐 진행이 되며, 상인의식혁신과 조직활성화, 특성화시장의 사례연구 및 상권활성화, 스토리텔링마케팅, 고객감동과 고객관계관리기법, 온·오프라인 마케팅전략, 선진지견학 및 벤치마킹, 정부지원정책 및 안전교육, VMD마케팅 등 전문교육, 상인의 비전 및 목표만들기 등 10과목의 커리큘럼을 학습하게 된다.

본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살림을 맡은 최금수과장은 “상인대학생 42명이 보여주는 노력과 열정들이 쌓여서 미래의 천안중앙시장(도심형상권활성화)에는 충청권 제일의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은희기자 (ephata16@daum.net)

GP Kim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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