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파타뉴스=파주] 경기도 보육정책과에서는 10월 16일 경기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파주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보육교사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하였다.
특강을 한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 인공지능연수원 권영우 원장은 앞으로 나라의 기둥이 될 영유아들이 인공지능과 친하게 지내면서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영유아를 돌보며 가르치는 보육교사가 먼저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영유아들에게 전수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권원장은 보육교사들이 ChatGPT같은 생성형 AI(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를 영유아 대상 개인 맞춤형 교육자료를 생성하거나 수업계획 작성 및 자료 검색, 학습 활동 및 평가 지원, 보육 일지 및 보고서 작성 등을 할 때 잘 활용한다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을 ChatGPT를 활용하여 예시를 들어가면서 설명하였다.
그리고 권원장은 아이디어를 창출할 때 사용하는 윔지컬(Whimsical) AI, 유튜브나 pdf, 녹음파일 등을 요약 정리해 주는 릴리스(Lilys) AI, 키워드를 입력하면 파워포인트를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감마(Gamma) AI, 스케치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오토드로우(AutoDraw) AI를 시연하면서 사용방법을 보육교사들에게 설명해 주고 필요할 때 사용해 보기를 추천하였다.
수강생으로 참석한 보육교사들은 생성형 AI의 활용 필요성과 실제 영유아 보육 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사례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다양한 질문을 하였다.
경기도 보육정책과에서는 금년 9월부터 10월 하순까지 경기도 시군에 소재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군 보육교사의 생성형 AI 활용 역량 교육을 20여회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