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미래를 좌우할 게임체인저, 인공지능 활용은 리더부터 시작해야…

(사진제공= 권영우박사) 한국인공지능협회 2기 AI 리더 아카데미 김지현 부사장 강연 사진
(사진제공= 권영우박사) 한국인공지능협회 2기 AI 리더 아카데미 김지현 부사장 강연 사진

[에파타뉴스=서울]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가 10월 2일 개최한 2기 AI 리더 아카데미 2일차 특강 연사로 참석한 SK mySUNI CIO 김지현 부사장은 지난 9월 추론도 해주는 COT 모델이 등장하면서 생성형 AI가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COT 모델(Chain of Thought 모델)이란 복잡한 질문에 대해 중간 풀이과정을 포함하여 답변을 해주는 모델이다.

인공지능은 앞으로 LLM(대형 언어 모델, Large Language Models)이 고도화되고 다변화해 나갈 것이고, 이어서 LMM(대형 멀티모달 모델, Large Multimodal Model), 그리고 LAM(거대행동모델, Large Action Model)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25년부터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의 인터페이스의 혁신이 기존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스며들면서 AI가 모든 것을 삼키는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앞으로 기업들도 대화형 인터페이스인 생성형 AI를 제품이나 서비스에 잘 활용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업의 리더는 본인부터 기업의 미래를 좌우할 게임체인저인 AI를 활용해 보면서 AI에게 무엇을 맡길 것인지, AI 활용 결과 중에서 어떤 것을 성공 또는 실패로 규정할 것인지 등을 스스로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본인이 사용하는 것을 넘어 구성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되 위험 관리 및 투자 효율성을 판단하고 적정한 인공지능 도구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리더는 일하는 방법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서 기업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하였다.

(사진제공=권영우박사) 한국인공지능협회 2기 AI 리더 아카데미 정성천 원우회장 인사말 사진
(사진제공=권영우박사) 한국인공지능협회 2기 AI 리더 아카데미 정성천 원우회장 인사말 사진

한편, 당일 2기 AI 리더 아카데미 원우회장으로 선출된 판도플랫폼 대표 정성천회장은 AI 리더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킹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발표하였다.

이를 위해 수강생이 본인 기업 개요를 발표하면 다른 수강생들이 특강 시간에 학습한 내용은 물론 그동안 경영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발표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잘 접목하여 활용해 나가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해 나갈 계획이다.

판도플랫폼(https://pandobiz.com/)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F&B(음식)의 주문 및 결제 서비스를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휴먼레벨의 스마트 주문 결제 지능화 서비스 플랫폼 회사이다.

한국인공지능협회 사무국에서는 2기 AI 리더 아카데미가 11월 13일까지 매주 우리나라 대기업 및 스타트업의 AI 전문 CEO들의 특강이 계속될 예정이므로, 아카데미에 참가를 희망하는 리더는 한국인공지능협회 사무국(전화 02-713-4800)으로 문의하면 사무국 직원이 안내해 준다고 하였다.

권 영우 글쓴이

기자/경영학박사/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한국인공지능협회 인공지능연수원장/경영지도사/ 인공지능산업컨설턴트/빅데이터분석기사/국제공인경영컨설턴트/데이터거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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