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파타뉴스=서울] 1월 20일 ‘예술가곡과 함께’ (대표 정덕기 작곡가)는 성악가 최예슬 초청과 함께 “제3회 신년 연주회”가 투움아트홀(서울 방배동)에서 있었다.
공연은 1.2부로 진행하였고 1부는 주로 국내가곡을, 2부는 해외가곡을 중심으로 아리아 등 총 23곡이 연주되었다.
이번 공연에서 백승희 진행자는 ” ‘예술과 가곡’은 지난해 2023년 11월에 만들어져 노래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모임으로 월1회 연주회를 열며 1주년이 되는 올해에는 매현아트홀에서 1주년 기념 연주회도 준비중”이라 한다.
이 모임은 아마추어 성악을 중심으로 가곡을 포함하여 아리아, 성가 등 가곡장르는 정해져있지 않으며, 음악을 좋아하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연주회 대미를 장식한 최예슬 초청 성악가(소프라노)는 한국종합경제연구원 권형남이사장의 작사곡을 불러 아마추어 성악가를 위한 공인으로서 배려한 자리였으며, 이들과 함께 하며 성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성악의 저변확대를 향한 열정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열풍이 된 K-POP처럼, K-성악으로 발돋움하는 초석이 될거라 기대된다.
(강호익 기자. kove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