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파타뉴스-오산]
2022년 화성예술가 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화성시, 화성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제작된 음악안에서 만나는 우리의 역사 “꽃 피는 그날”이 2022년 10월 30일 오후 5시에 화성 클라쎄아트홀에서 본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의 한국 예술가곡 외에도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창작곡들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성노예로 짓밟힌 위안부의 이야기를 노래로 담은 “소녀에게”, 화성시 제암리에서 발생했던 제암리 학살사건을 노래로 담은 “제암리교회”가 그 일부이다.

조선은 작지만 단단했고 외부의 침략에도 잘 이겨낼 만큼 생명력이 강하였다. 하지만 영혼까지 통제 당한 일제 강점기가 시작하였을 때 비참한 현실을 마주한 예술가들은 시, 노래등을 통해 우리 민족의 힘을 일으키고, 국권을 회복하고자 하였다. 그들의 메시지를 남긴 시와 음악을 통해 선조들이 남긴 시대적 의미를 다함께 되새겨보고자 한다.

| 공 연 명 : 꽃 피는 그날
| 일 시 : 2022년 10월 30일
| 장 소 : 화성 클라쎄아트홀
| 주최/주관 : 사회적협동조합 아름별문화예술원
| 협력지원 :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 위드
| 후 원 :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화성시, 화성문화재단
| 공연, 홍보문의 : 김나영 010-4322-8210, 이소연 010-5360-3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