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해외창업 진출시 고려할 사항

해외창업시장으로 진출시 고려할 사항을 각 국가별로 정리하여 본다.

1.미국(USA)

미국은 실용적 가치가 우선이다. 또한 감정에 호소하는 것은 금물이다. 즉, 객관적인 데이터와 체계적인 논리를 바탕으로 상호 신뢰를 쌓을 수 있어야 한다. 바이어와 접견하여 상담시에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상대하여야 하며, 상대방의 시선을 피하지 않도록 한다.
KISS (‘ Keep It Short and Simple ‘)
또한 백합꽃의 선물은 금기로 되어 있음에 주의한다. (단, 부활절 제외)

2. 캐나다

캐나다인들은 철저한 시간관념을 가지고 있다. 약속시간에 늦는 것은 곧 사업실패를 의미한다.
상대방과의 ‘Eye Contact’ 즉 눈 맞춤이 중요하다. 미팅시의 복장은 ‘정장 스타일’과 넥타이 차림이 좋다.
캐나다인들을 미국과 동일시 하는 것은 엄금되었다. 또한 철저히 ‘Give and Take’문화이므로 주는 만큼 받는다. 그들의 이름을 부를 때에는 ‘Last Name’ 으로 호칭해주는 것이 예의이다.

3. 독일

질서와 원칙을 중시하며 완벽주의자이다. 또한 약속시간에 늦는 것은 큰 실례이다. 독일인들은 철저한 시간관념을 지니고 있으며, 성격도 우직한 편이다.
그들과 약속을 잡을 경우에 금요일은 미팅 금지다. 식사자리에서도 중식은 공적인 대화가 무방하나, 석식에서는 금물이다.
꽃은 포장없이 선물하여도 되나, 빨간 장미는 연인사이에만 용납된다. 선물포장시 흰색, 검정색, 갈색의 포장지와 리본은 사용금지한다.

4. 영국

서로간의 거리감 유지가 필수이다. 영국인과 대화시 주머니에 손을 넣는 일은 절대로 금지된다. 또한 대화시에 과장된 스킨십도 싫어함을 알고 대응해야 한다.
연장자를 존중하여야 하며, 적절한 유머는 필수이다. 약속시간에 약10분정도 늦는 것은 괜찮음은 편이다.

5. 프랑스

프랑스인들은 직설적이고 의심이 많은 편이다. 8월은 전국적인 바캉스로 휴업상태이다.
비즈니스 식사는 대부분 중식으로 하는 문화이다. 프랑스인은 와인을 좋아하므로 와인 연구가 필수적이다, 또한 선물포장에 명함을 넣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스타일과 격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향수, 빨간 장미 선물은 연인에게만 하는 풍습을 가지고 있다.

6. 이탈리아

가족형태의 중소기업이 다수이다. 이탈리아인들은 연고주의와 지역주의가 대세이다.
이탈리아인들은 장황하게 시작한 후 핵심을 설명한다.
그들은 문서가 아닌 식사로 거래를 결정하는 풍습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선물은 바로 앞에서 펴보는 것이 좋다.

7. 불가리아

불가리아인 들은 인간관계가 소중하다. 가벼운 포옹과 개인적인 질문이 중요하다. 그들과 악수 시에는 눈 맞춤을 하여야 한다.
문제발생시 계약서 보다는 부탁을 통하여 해결하는 풍습이 있다. 노란색 꽃과 짝수의 꽃다발은 죽음을 상징하니 주의하여야 한다.

8. 일본

일본인들은 주도면밀하고 계획성이 있다. 그들의 직급에 맞는 대우와 체면을 지켜야 한다. 대인관계에서 인맥과 소개자가 매우 중요하다.
상담시에는 Yes, No 가 불분명하다. 선물은 고급스럽게 준비하여야 하며, 흰색, 밝은색 포장, 흰꽃, ‘4’와 관련된 모든 선물은 금기한다.

<일본실버창업: 청소예술>
‘7분간의 신칸센 극장’으로 불리는 이들의 퍼포먼스는 다름아닌 신칸센 청소작업이다. 열차 안으로 뛰어든 이들은 JR동일본(동일본여객철도주식회사)의 청소담당 자회사인 ‘텟세이(TESSEI)’의 직원이다. 그런데 왜 7분인가. 통상 도쿄역에 들어온 신칸센이 플랫폼에 머무는 시간은 평균 12분이다. 오전 11시 정각에 도착한 나스노 270호도 11시12분 후쿠시마(福島)현 고리야마(郡山)를 향해 다시 출발한다. 12분 중 승객들이 내리는 2분과 승차 3분을 뺀 시간은 7분 안팎, 이 시간 안에 10량이나 16량의 신칸센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 이들의 미션이다.

9. 인도

인도인들은 말이 많은 편이다. 따라서 딱딱하고 경색된 어투는 금물이다. 그들과 대회사에 천천히 고개를 흔드는 것은 ‘Yes’라는 의미이며, ‘No problem’은 알아들었다 는 의미이다.
Check, Check and Check again

10. 중국

중국인과는 장기적인 안목과 인내심은 필수이므로, 개인적인 친분을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들은 돈과 이익에 대해서는 철저히 실리적인 스타일이다. 선물교환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식사 중에 젓가락을 그릇위에 두는 건 불운이다. 또한 본인 술잔에 자작은 금기시 되어 있다. 시계는 장송의 의미이다.

11.대만 (Silver 해외창업)

“대만 가정醫의학회” 는 대만 남성의 평균수명은 72.28세, 여성은 77.97세 이며, 2033년에 20%를 넘어서 “초고령 사회” 로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고령인구의 지출규모는 다음과 같다. 일본의 50세 이상 노년층의 수입규모는 1연당 연평균소득 180-230만엔으로 40세 이하 계층보다 그 수입이 더 많다는 것이 밝혀졌다. 65세 이상 연령층은 소비지출은 전체 국민소비지출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25% 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역시 실버계층의 연수입이 전체국민수입의 45%에 해당, 소비규모는 대만도 예외는 아니다. 미국이나 일본과 금액상 일부 차이는 있을지언정 전체 그 비중은 상당히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대만 노년층의 시장규모는 약 NT$ 3,000억 정도로 보고 있다.
65세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상하로 15세를 가감한다면 그 시장의 규모는 상당히 낙관적, 대만의 의료보험지출(NHE) 규모는 1년에 NT$ 6,000억 달러로서 건강보험부분 NT$ 3,700억 달러를 제외한다손 하더라도 NT$ 2,000억 달러의 사업기회가 있다.

12. 베트남

베트남은 세계에서 13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하며, 30세 이하 젊은이들이 전체인구의 66%를 차지한다. 노동인구 4,300만 명 중 45%가 35세 미만인 미래 발전형 인력구조를 가지고 있다. 인구 평균 증가율은 1.4%, 노동인구의 증가율은 3.5~4%이다.
베트남은 2006년 11월 7일 가입의정서 체결하였고, 2007년 1월 11일 정식으로 WTO 150번째 가입 국가로써 “高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베트남 소호무역 (보따리 무역)>
첫째, 빈 보따리로 시작해야 한다.빈 보따리는 현지에 가서 정보를 보고 듣는 것에 중점을 두고 보따리무역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과정이다. 떠나기 전에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바람직하다.
성장잠재력이 높은 아이템을 선택하고 지역별, 연령별, 소득별로 세분화된 시장을 목표로 범위를 좁혀서 전문화한다.리스크와 기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하고 여러 군데 시장을 둘러보고 도매시장 및 재래시장을 찾아가서 판매처를 조사한다. 그 제품의 유통 및 물류비용과 시장 성장률을 체크한다.둘째, 반 보따리로 시장에 접근해야 한다.반 보따리는 처음 정보를 바탕으로 약간의 판매를 시도하면서 시장조사를 겸하는 과정이다.
본인이 가져간 제품이 과연 현지인에게 맞는지 살펴보고 현지 유통업체나 도매상인과 직접 거래를 해본다. 이때 유통구조나 지역별로 마케팅전략을 달리한다. 현지시장에 접근할 때 국내와 같다고 가정하면 실패하게 된다.
정보수집과정이 소호무역의 성공을 좌우한다고 할 것이다.
셋째, 온 보따리로 판매한다.국내에서 구입하고 현지에서 물건을 판매하여 수금을 할 수 있는 소호무역이다. 제품을 선택하고 난 다음에 상품을 가져가서 현지 판매하고 현금으로 수금해야 한다. 외상장사는 있을 수 없다. 만약 제품이 팔리지 않는다면 그 이유를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현지인에 맞게 다시 제품을 맞추어야 한다. 이때 신용은 장기적으로 거래가 이어지느냐 아니면 단기적으로 끝나느냐를 결정짓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남이 잘된다고 무조건 따라 한다든가, 자신의 장사경험을 과신한다든가,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사람은 실패하기 쉽다.소호 무역 초보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언어 문제이나 너무 걱정할 것은 없다. 그 나라의 언어를 잘 구사한다면 못하는 것 보다 훨씬 유리하다.
가장 많이 쓰일 단어 50개 정도는 적어가고, 초보일 때는 거의 현지교포상대의 거래이므로 현지인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 매우 좋다.
소호무역은 왜 일본이 중시되는가?
한국에서 오는 보따리무역상들의 거래물품은 재일교포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상품들이기 때문이다.

김기평칼럼리스트 gpkim2970@hanmail.net

GP Kim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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