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이제 메타버스에서 만난다

 

메타버스 박람회 플랫폼 우박UBAK ‘2022라이징 스타트업’ 개최

3D 가상현실 부스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투자 관계자에 소개

사막여우엔터테인먼트(이하 사막여우)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코스타트업과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가 주최하는 ‘2022라이징 스타트업’ 메타버스 박람회가 열린다.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3D오브젝트 형태로 우박 플랫폼에 전시, 소개하고 투자관계사를 초대해 마치 IR행사를 메타버스상에 옮겨 놓은 형태의 박람회이다.   25일부터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이 자신의 휴대폰에서 ‘우박’ 앱에 접속해 부스들을 둘러보고 관심 기업을 즐겨찾기 하거나 기업에 직접 문의(IR자료 및 기타정보를 추가 요청)하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 입장은 웹콘솔 페이지에서 자신의 기업에 어떤 투자사가 관심을 가지는지, 누가 방문했는지, 어떤 문의사항이 있는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기업 홍보는 물론, 피드백도 얻을 수 있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길어야 3~4일 열리지만 이를 위해 기업이 수백, 수천만원의 비용을 들여야 하는 것에 비하면 이러한 메타버스 전시회는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우박’ 플랫폼은 기존의 오프라인 박람회보다 더욱 다양한 기능을 갖췄음에도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춰 기업이 부담 없이 1년 내내 박람회에 참가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기업과 바이어의 맞춤 알고리즘 추천기능으로 빠르고 지속적인 매칭 추천이 가능하다.   트래킹 서비스는 누가 우리의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참가기업에 제공해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돕는다.

사막여우 측은 향후 ‘우박’을 메타버스 시대의 온라인 전시회뿐만 메타버스 박람회 앱 우박UBAK은 25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에파타뉴스=강재선 기자]

강 재선 글쓴이

기자/경영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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