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칼럼> 어느 철학교수의 명강의

오늘은 어느 철학교수의 강의 한토막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교수는 수업이 시작되자 교탁 위에 책 대신에 커다란 투명프라스틱 통을 한 개 올려 놓았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학생들은 수근거렸습니다. 이어서 교수는 그 통 속에 탁구공을 가득 부어넣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는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였습니다. “다 찼습니까?” 그러자 학생들은 다 찼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이 번에는 그 통에 작은 자갈을 쏟아 붓고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