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부터 재기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사업… 점포철거비도 200만원까지 지원

잠잠해져가던 코로나19가 최근 다시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정부는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시켜 차츰 회복되어 가던 서민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특히 그나마 조금씩 활로를 모색하던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은 망연자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재기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지원책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 폐업부터 재기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사업이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중인 […]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서비스 바우처 사업 개시

[중소벤처기업부=에파타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8월 13일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활용 중소‧벤처기업 디지털 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일하는 방식이 비대면으로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20년과 ‘21년 각각 8만개 총 16만개 중소‧벤처기업이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받게 된다. […]

한국판 뉴딜 총괄·지원 범정부 실무지원단 출범

[기획재정부=에파타뉴스] 정부가 18일부터 ‘한국판 뉴딜’ 정책을 총괄·지원하는 범부처 합동 ‘한국판 뉴딜 실무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 지원단은 추가 아젠다 발굴, 관련 정책의 실무 조정, 전체 과제 진행상황 점검 등 한국판 뉴딜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한다. 대통령 주재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와 경제부총리와 당 정책위 의장이 공동 본부장을 맡는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등 의사결정 기구의 체계적인 운영도 […]

양극화 사회변화에 따른 중산층을 위한 한국판 뉴딜을 이야기하다

[서울=에파타뉴스] 2020년 8월 17일(월)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양극화 사회변화에 따른 중산층을 위한 한국판 뉴딜을 이야기하다”는 주제로 간담회가 열렸다. 주최는 “중산층을 위한 한국판 뉴딜정책포럼”이며 주관은 “한국인공지능협회”, “교육부인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중국동포연합중앙회”였다. 후원은 “양향자 국회의원(국회 기재위 예결위위원)”이었다. 좌장은 조안석 딜라이트 부회장이며 발제는 한국인공지능협회 권영우부회장(경영학박사), 김상국 경희대 명예교수, 김선희 소통과공감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이었다. 토론은 김종희 수원과학대 겸임교수외 많은 저명인사가 참여하였다. 좌장인 […]

<전문가칼럼> 갈등과 협력

최근 방송을 보면 아파트에서 강아지 짖는 소리로 인한 갈등, 대기업의 부당해고로 인한 노사 간의 갈등, 국회 안에서 여야 간의 갈등 등 곳곳에서 갈등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심지어는 윗 층집과 아래층집 이웃 간의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으로 인해 사람의 목숨까지 앗아가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의 갈등지수는 OECD국가 중 5위에 이르고 있으며, 공동체지수는 72%로 36위에 링크되어 있다. 우리가 […]

<전문가칼럼> 틀림과 다름

세계에 77억이 넘는 인류가 살지만 그중 똑같이 생긴 사람은 하나도 없다. 한 배에서 난 쌍둥이조차 어딘가 다른 구석이 있다. 어디 생김새뿐이랴. 비슷해 보여도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생각이 다르고, 말하는 품새가 다르고, 하는 행동이 다르다. 그러나 다르다고 해서 결코 틀린 것은 아니다. 상대가 내 마음 같지 않고, 말이 귀에 거슬리고, 행동이 못마땅하다 해도 틀려서가 아니라 나와 […]

<전문가칼럼> 공감(共感)방정식

共자는 ‘함께’나 ‘다 같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共자의 갑골문을 보면 네모난 상자를 받들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이것은 제기 그릇을 공손히 들고 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共자는 이렇게 제기 그릇을 공손히 들고 가는 모습으로 그려져 ‘공손하다’나 ‘정중하다’, ‘함께’라는 뜻을 표현한 글자다. 고대에는 共자와 供(이바지할 공)자가 혼용됐었다. 그러나 후대에서는 供자를 ‘이바지하다’나 ‘베풀다’로 共자는 ‘함께’나 ‘다 같이’라는 […]

<전문가칼럼> 꼴지와 일등

학창시절 운동회가 열리면 하이라이트로 달리기 경주가 시작된다. 그러면 맨 앞에 골인하는 선수가 ‘일등’ 이고 맨 마지막에 들어오는 선수가 ‘꼴지’가 된다. 1908년의 런던올림픽에서 ‘일등이 꼴지 된 사건’이 있었다. 이탈리아의 마라톤선수 피에트리는 많은 경쟁자들을 뿌리치고 일찌감치 경기장에 들어섰다. 이제 운동장 한 바퀴만 돌면 대망의 우승컵을 안을 수 있었다. 그렇지만 너무 탈진한 나머지 결승지점 300야드 앞에서 그만 쓰러졌다. […]

<전문가칼럼> 공감과 동감

공감(共感/empathy)은 남의 감정이나 주장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끼는 감정의 상태이다. 그리고 동감(同感/sympathy)은 남의 감정이나 주장에 대하여 자기도 같다고 느끼는 감정의 상태이다. 동감은 공감보다 더욱 친밀감을 가진다. 상대방과 같은 경험을 가지고 같은 감정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동감은 부부나 친구가 나눌 수 있는 감정의 상태이다. 반면에 공감은 상대방의 경험을 같이 공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감정의 […]

청년 디지털 일자리·일경험 지원사업 개시…최대11만명 지원

[에파타뉴스=고용노동부] 청년 디지털 일자리·일경험 지원사업 개시…최대 11만명 지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참여 가능…연말까지 채용한 청년에 최대 6개월 인건비 등 지원 30일부터 기업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참여신청 접수(http://www.work.go.kr/youthjob)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청년(만 15~34세)을 신규 채용하려는 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벤처기업, 청년창업기업, 성장유망업종 등 일부 기업은 1~4인도 가능)은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