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들여다보기.. 임대료인하요구권 + 임대료연체 6개월유예

  국회는 24일 본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상가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의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코로나19 등 1급 법정감염병 방역조치로 타격을 입은 상가 임차인이 건물주(임대인)에게 감액을 청구할 수 있는 권한과 함께 법시행 후 6개월동안 발생한 연체 임대료에 대해서 계약해지나 계약갱신거절의 사유가 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그럼 개정안의 2가지 개정내용을 […]

소상공인 2차 사업자대출 개편안 발표.. 9월23일부터 최대2000만원, 중복대출가능

  최근 정부가 제8차 비상경제회의(09.10)에서 발표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1·2차 긴급대출 프로그램 개편안도 포함된 바 있는데,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어제(09.15) 금융위원회에서는 구체적인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확대‧개편 방안을 추가 발표하였다.   코로나발 1차 소상공인 대출프로그램은 1)기업은행초저금리대출 2)시중은행이차보전대출 3)소진공경영안정자금 총 3가지로,  소상공인의 신용등급(총10등급)에 따라 높은등급(1~3등급)은 시중은행을 통해 이차보전대출을 지원하고, 중저등급(4~6단계)은 기업은행초저금리대출, 최하등급(7~10등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직접대출상품인 경영안정자금(1천만원)을 지원하였다. 현재 1차 […]

폐업부터 재기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사업… 점포철거비도 200만원까지 지원

잠잠해져가던 코로나19가 최근 다시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정부는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시켜 차츰 회복되어 가던 서민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특히 그나마 조금씩 활로를 모색하던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은 망연자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재기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지원책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 폐업부터 재기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사업이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중인 […]

코로나19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 35일만에 예상초과 116만건

[경기도/에파타뉴스]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직 근로자·프리랜서·영세 자영업자·무급휴직자 등에 1인당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인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에 116만명(7월5일까지) 가까이 몰렸다. 이는 정부가 최초 사업설계시 예상한 인원인 약 114만명을 일찌감치 초과한 수치이다. 그러나 고용노동부는 오는 20일까지 신청분에 한해 요건을 충족하면 예상 인원을 초과하더라도 3차 추경재원으로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며 20일 이후에는 추가지원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